오늘의 '오늘N맛집'은 대전 유성의 자랑, 팔도비빔밥입니다. 2025년 6월 2일, 2504회 방송에서 소개된 팔도비빔밥은 100% 자급자족 재료로 만든 특별한 집밥을 선사합니다.
하루 30그릇 한정 판매되는 정성 가득한 비빔밥과 깊고 시원한 곰탕까지, 팔도비빔밥의 특별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1. 팔도비빔밥 가게 정보
- 상호명: 팔도비빔밥
- 주소: 대전 유성구 어은로 56 지하 1층
- 영업시간: 11:30~14:00 (매주 월-화요일 휴무)
- 전화: 0507-1434-9707
- 기타: 하루 30그릇 한정 판매
2. 팔도비빔밥 인기 메뉴
- 팔도비빔밥: 10,000원
- 한우곰탕: 10,000원
100% 자급자족 재료로 만들어지는 팔도비빔밥과 깊은 맛이 일품인 한우곰탕이 대표 메뉴입니다.
3. 방송 하이라이트 요약
대전 유성구에 자리한 팔도비빔밥은 문을 열기가 무섭게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특별한 비빔밥 전문점입니다. 하루 단 30그릇만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늦으면 맛볼 수 없는 희소성까지 갖췄는데요. 이곳 비빔밥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모든 재료를 100% 직접 재배한다는 점입니다.
주인장 이연숙(69) 씨는 매일 새벽 5시부터 밭으로 나가 신선한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손님 상에 올립니다. 무려 1,000평에 달하는 밭에서 손수 기른 나물과 채소는 비빔밥 맛의 핵심을 이룹니다. 여기에 직접 키운 닭이 낳은 유정란까지 얹어 내니, 손님들마다 "이건 정말 제대로 된 집밥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고 합니다.
심지어 된장, 고추장, 간장 등 기본적인 양념까지도 직접 담가 사용하며, 본인이 만든 재료가 아니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는 주인장의 고집이 돋보입니다.
이곳에는 비빔밥 외에 특별한 메뉴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옛날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2시간 이상 푹 고아내는 곰탕입니다. 곰탕 육수 역시 평범하지 않습니다. 마늘, 대파 뿌리, 다시마 등을 넣고 정성껏 우려낸 깊은 국물 맛은 속까지 시원하게 풀어준다며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특별한 일터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사업 실패로 4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던 아들 주성호(47) 씨에게 부모님이 합심하여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자 연 가게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가족의 사랑과 재기의 염원이 담긴 곳, 팔도비빔밥입니다.
4.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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