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맛집 2526회] 성주 할매묵집 - 굴뚝 연기 끊이지 않는 96세 노모 향한 감동의 맛! 가마솥 손두부 & 메밀묵밥 (2025.07.07 방송)

경상북도 성주군, 이곳에는 10년, 20년 단골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까지 발길을 끊지 못하게 만드는 진정한 로컬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배순돌(66세) 할머니의 손맛이 살아있는 할매묵집인데요. 매일 가마솥에 불을 지펴 정성껏 만드는 손두부와 메밀묵밥은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을 선사합니다. 

 

 

특히 96세 노모를 향한 딸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더욱 특별한 이곳의 이야기를 <우리동네 반찬장인>에서 만나보겠습니다.

 

250707오늘N-성주할매묵집-가마솥손두부-메밀묵

 

1. 할매묵집 가게 정보

• 상호명: 할매묵집
• 주소: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 성주로 1598
• 영업시간: 08: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전화: 054-932-5173
• 특징: 30년 넘는 전통의 메밀묵, 손두부 전문점. 가마솥에 직접 만드는 전통 방식 고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시골 인심.

2. 할매묵집 대표 메뉴

 

• 메밀묵: 5,000원
• 메밀묵밥: 7,000원
• 촌두부: 5,000원
• 콩국수: 7,000원

할매묵집의 대표 메뉴는 직접 쑨 메밀묵과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촌두부입니다. 시원한 메밀묵밥은 물론,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방송 하이라이트 & 실제 방문 후기

 

경상북도 성주군의 할매묵집은 30년 넘게 한결같은 맛으로 지역 주민들과 외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의 비결은 바로 배순돌 할머니(66세)의 지극 정성 담긴 가마솥 손두부와 메밀묵에 있습니다. 매일 새벽, 가마솥에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이는 단순히 음식 맛을 넘어 할머니의 깊은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96세의 노모가 여전히 가게를 찾아 응원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아, 그 손맛을 잊지 않고 이어가기 위해 매일같이 묵과 두부를 만든다고 합니다.

 

 

손두부는 12시간 불린 국산 서리태를 가마솥에 끓이고 걸러낸 후, 또 한 번 끓여낸 진한 콩물에 천일염 간수를 부어 만듭니다. 투박해 보이지만,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간장 없이 먹어도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메밀묵밥은 통메밀을 손수 갈아 만든 묵을 듬뿍 넣고, 시원하고 깊은 멸치 육수를 부은 뒤 할머니표 김장김치를 올려 완성됩니다. 고소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추억을 소환하며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지켜온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시골의 옛 맛과 따뜻한 인심을 고스란히 전하는 할매묵집은 성주를 대표하는 진짜배기 로컬 맛집입니다.

 

할매묵집은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 같은 정겨운 분위기", "손두부가 정말 고소하고 부드럽다", "메밀묵밥은 국물이 시원하고 김치와 묵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가격이 저렴한데 양이 푸짐해서 만족스럽다", "따뜻한 인심과 오랜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등 압도적인 긍정적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두부와 묵의 퀄리티가 뛰어나며, 옛 맛을 그리워하는 손님들에게 큰 만족감을 줍니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어 해장이나 아침 식사로도 인기가 많으며, 성주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손꼽힙니다.

4.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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